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복지 혜택! 소득 기준이 없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출산 혜택을 정리했습니다. 간단히 신청만 해도 최대 3,14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,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세요.
1. 첫만남 이용권 (최대 300만원 바우처)
출산 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혜택입니다. 첫째는 200만원, 둘째 이상은 300만원까지 지급되며, 쌍둥이를 초산으로 낳은 경우에도 300만원이 한 번에 지급됩니다.
이 바우처는 병원, 약국뿐 아니라 옷, 음식, 가구 등 거의 모든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. 단,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에 지급일로부터 출생일 기준 만 1년 이내에 꼭 사용하세요.
2. 부모급여 (총 1,800만원 현금 지급)
아이 출생 후 0~11개월은 월 100만원, 12~23개월은 월 50만원이 계좌로 지급됩니다. 단,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일부 금액이 차감되어 0~11개월은 월 46만원, 12~23개월은 월 25만원이 지급됩니다.
이 혜택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.
3. 아동수당 (총 960만원)
아이의 나이가 만 7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10만원이 지급됩니다. 총 960만원의 시드머니가 되며, 아이 명의 계좌로 직접 수령하면 증여세 없이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.
출생신고 후 아이 명의 계좌를 만들고 해당 계좌로 변경하면 자동으로 아이에게 지급됩니다.
4. 산후조리원 세액공제 (최대 200만원 환급)
2025년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제 혜택입니다. 산후조리원 비용의 15%를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으며, 최대 200만원까지 환급됩니다.
예를 들어 405만원을 지출했다면 약 6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. 연말정산 시 의료비 항목에 포함되어 자동 처리되므로 영수증만 잘 챙기면 됩니다.
5. 한전 전기세 감면 (매월 최대 16,000원 할인)
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전기요금에서 매월 최대 16,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. 신청은 한전에 전화만 하면 간단하게 가능하며, 출생신고 후 조리원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.
여름철 에어컨, 겨울철 가습기 사용으로 전기세가 높을 수 있는 시기에 매우 유용한 혜택입니다.
6. 서울시 산후조리 경비 지원 (최대 100만원 바우처)
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라면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 시 바우처로 최대 100만원(쌍둥이 200만원, 삼둥이 300만원)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은 서울맘케어 웹사이트 또는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, 바우처는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, 의약품, 건강식품, 산후운동,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!
이 여섯 가지 혜택을 모두 받으면 최대 3,147만원! 아이 이름 짓고 출생신고를 마친 뒤, 조리원에서 천천히 하나씩 신청하시면 됩니다. 혜택별 신청 시기와 조건을 꼭 확인하시고, 놓치지 마세요.